시급이 1만 원이라도, 실제 통장에 찍히는 돈은 그보다 적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4대 보험, 세금, 기타 공제 항목이 차감된 실수령액만 입금되기 때문이에요
2025년 최저시급은 9,860원으로 인상됐지만, 월급으로 환산하고 실수령 기준으로 따지면 실제 체감 금액은 달라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시급 실수령액 계산기를 찾는 이유죠.
이 글에서는 시급 기준 실수령액 계산법, 2025년 기준 예시, 온라인 계산기 활용법, 공제 항목의 구조까지 친절하게 설명드릴게요. 사례 없이 정확한 기준 중심으로 알려드려요!
시급 실수령액이란?
‘시급 실수령액’은 시급으로 계산된 급여 중 실제로 본인의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을 의미해요. 계약 시급이나 급여액과는 달리, 세금 및 4대 보험이 공제된 후 금액이에요.
예를 들어 시급이 10,000원이라 하더라도 100시간 일하면 1,000,000원이 아니라, 그중 일부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소득세 등으로 빠져나가요. 결국 실수령액은 90만 원대에 그칠 수 있죠.
이 실수령액은 근무시간, 고용형태(정규직, 알바), 근로일수, 나이에 따라 달라져요. 특히 4대 보험 가입 여부가 실수령액 차이에 큰 영향을 줘요.
따라서 정확한 시급 실수령액을 확인하기 위해선, 단순히 시급 × 근무시간으로 계산할 게 아니라 총 공제 항목을 반영한 계산기나 공식이 필요해요.
공제 항목과 세금 구조
실수령액에서 빠져나가는 항목은 대부분 ‘법정 공제’ 항목이에요. 이 항목들은 근로자의 소득에 따라 일정 비율로 자동 계산돼요.
2025년 기준 공제 항목
- 국민연금: 급여의 4.5%
- 건강보험: 급여의 3.495%
- 장기요양보험: 건강보험료의 12.81%
- 고용보험: 급여의 0.9%
- 소득세 + 지방소득세: 근로소득세율에 따라 결정 (대체로 0.5~1.5%)
이 중 일부는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일 경우 제외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실제 공제액은 근로자의 급여 수준, 연령, 고용형태, 근로시간에 따라 다르게 계산돼요. 그래서 시급 실수령액은 **개인별로 차이가 발생**해요.
실수령액 계산 방법
시급 실수령액을 계산하려면 먼저 총 급여(시급 × 총 근무시간)를 구하고, 그다음 공제 항목들을 차감해야 해요. 아래는 기본 계산 공식이에요.
실수령액 계산 공식
실수령액 = (시급 × 근무시간) - (국민연금 + 건강보험 + 장기요양 + 고용보험 + 소득세)
각 항목은 비율로 계산돼요. 예를 들어 100만 원을 받는 근로자의 공제금은 아래와 같아요:
- 국민연금: 100만 × 4.5% = 45,000원
- 건강보험: 100만 × 3.495% = 34,950원
- 장기요양: 34,950 × 12.81% ≈ 4,475원
- 고용보험: 100만 × 0.9% = 9,000원
- 소득세+지방세: 약 7,000원 (예상)
총 공제액은 약 100,000원 전후로 예상되고, 실수령액은 약 900,000원이 되는 거예요. 물론 금액이 클수록 세금도 증가해요.
2025년 최저시급 기준 예시
2025년 최저시급은 9,860원이에요. 이 시급으로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할 경우의 실수령액을 예시로 계산해볼게요.
월급 환산
9,860원 × 209시간 = 2,061,740원 (총 급여)
예상 공제액
- 국민연금: 약 92,778원
- 건강보험: 약 72,010원
- 장기요양보험: 약 9,220원
- 고용보험: 약 18,556원
- 소득세+지방세: 약 10,000원 (예상)
실수령액 계산
2,061,740원 - 약 202,564원 = 1,859,176원
즉, 2025년 기준 최저시급으로 정규직 기준 월급을 받으면 실수령은 약 185만 원대예요.
내 시급이 통장에 얼마 들어오는지 정확히 알고 싶다면? 1초 만에 계산되는 시급 실수령액 계산기 이용해보세요
온라인 시급계산기 사용법
실수령액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고 싶다면 시급 실수령액 계산기를 활용하는 게 제일 쉬워요.
정부기관 또는 민간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계산기를 이용하면, 본인의 조건에 맞춘 결과를 바로 볼 수 있어요.
대표 사이트
입력 항목 예시
- 시급 또는 월급 입력
- 근로시간 (일일/주간/월간)
- 근무일수 (주휴 포함 여부)
- 4대 보험 가입 여부
입력값을 넣으면 공제 전 급여, 총 공제액, 실수령액이 모두 자동 계산돼요. 특히 아르바이트처럼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를 선택하면 더 정확해요.
주의사항 및 활용 팁
시급 실수령액 계산기는 유용하지만, 입력값에 따라 결과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아래 항목은 꼭 확인하고 계산하세요.
실수령액 계산 시 체크리스트
- 주휴수당 포함 여부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포함)
- 4대 보험 적용 여부 확인
- 소득세는 소액이면 면제되지만 일정 급여 초과 시 부과
- 근무형태: 주5일 vs 주6일, 주말 포함 여부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실수 많이 하는 부분은 주휴수당 포함 계산 여부예요. 알바생들은 이 항목 빠뜨리고 계산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FAQ
Q1. 주휴수당은 언제부터 받나요?
A1. 주 15시간 이상, 1주일 개근 시 주휴수당이 발생해요. 시급 계산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해요.
Q2. 아르바이트도 4대 보험 공제하나요?
A2. 주 60시간 이상이거나 1개월 이상 근무 시 사업자가 의무 가입해야 해요.
Q3. 시급 10,000원으로 주 20시간 근무 시 실수령액은?
A3. 약 80만 원 전후이며, 4대 보험 제외 시 거의 전액 수령 가능해요.
Q4. 4대 보험 안 빠지는 경우도 있나요?
A4. 주 15시간 미만 근무자, 1개월 미만 단기 근로자는 가입 대상이 아니에요.
Q5. 월급근로자도 시급계산기 써도 되나요?
A5. 네. 월급을 시급으로 환산하거나 근무시간 기준으로 입력하면 계산 가능해요.
Q6. 계산 결과가 통장 입금액과 다를 수 있나요?
A6. 일부 사업장에서는 추가 공제(식대, 복지포인트 등)가 있을 수 있어요.
Q7. 실수령액 계산기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A7. 알바천국, 고용노동부, 네이버 시급계산기 등을 검색해 사용하면 돼요.
Q8. 계산기 결과를 월말 정산할 때 활용 가능한가요?
A8. 참고용으로는 가능하지만, 실제 지급내역은 근로계약서와 급여명세서 기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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