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에게 추천하는 국가 일자리 TOP 5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다시 일자리를 찾는 일은 쉽지 않지만,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형 일자리를 활용하면 훨씬 안정적으로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할 5가지 일자리는 모두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거나 위탁 관리하는 일자리로, 고용 안정성, 업무 만족도, 경력 전환 가능성이 높아요. 육아 경험을 살릴 수 있거나, 시간 조율이 가능한 일자리라서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직종들이랍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면서, 내가 어떤 일을 시작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해봐요!
1위. 아이돌보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분야에서 단연 인기가 높은 게 아이돌보미예요.
정부가 운영하고, 공식 교육을 수료하면 바로 활동할 수 있는 구조라 보육 관련 경험이 있는 여성에게 딱 맞는 일자리예요.
활동 방식: 시간제 방문 돌봄 서비스
자격요건: 만 20~65세, 고졸 이상, 교육 수료자
시급: 약 12,200원~15,500원 + 교통비
공공 바우처 기반 서비스라 안정적이고, 자녀 교육을 마친 중장년층 여성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는 출발점으로 적합해요. 교육 이수 후 지역센터에 등록되면 곧바로 활동이 가능해요.
2위. 학교돌봄전담사
방과 후 아이들을 관리하는 학교돌봄전담사도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 많은 국가 공공직이에요.
교육청 소속으로 채용되며, 근로계약 형태도 정규직에 가까워요.
주요 업무: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 관리, 돌봄 프로그램 진행
근무 시간: 평일 오후 1시~6시 (학교 방학 시 대체 운영)
급여: 월 약 160~200만 원 (공무직 수준)
학교 내 근무로 안전하고, 학부모 출신 지원자들에게 인기예요. 아이들과의 소통 능력과 책임감만 있다면
보육 경력 없이도 충분히 도전 가능
한 직종이에요.
3위. 여성새일센터 취업상담사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공공기관이에요.
이곳에서 상담사로 일하는 것도 하나의 일자리 경로예요.
자격요건: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업무내용: 구직상담, 직업교육 안내, 이력서 작성 지원
급여: 월 180만 원~210만 원 내외 (지역·경력별 상이)
경력은 없지만 상담 관련 분야에 관심 있다면
직업상담사 자격증부터 취득
한 뒤 새일센터 채용 공고를 통해 입사할 수 있어요.
지자체 홈페이지나 워크넷을 통해 공고 확인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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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돌봄교실 보조강사
초등 돌봄교실이나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보조강사나 관리인력으로 활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에요.
보통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운영하며, 계약직 형태로 고용돼요.
자격: 자격증 필수 아님. 교육 수료 또는 경력 우대
시간: 오후 시간대 (13:00~17:00 등)
시급: 12,000원~14,000원 (보조 기준)
아이들과 놀이나 학습활동을 함께하면서 보육교사나 교사로 가기 위한 전환 경로로 활용하기도 좋아요.
5위. 시니어사회활동지원사업
55세 이상 여성이라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공익형일자리)도 추천해요.
경증 체력으로 가능한 공공형 경로활동으로,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어요.
활동 유형: 초등 등하교 도우미, 공공기관 문서 정리, 복지관 지원 등
자격요건: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해당 연령 대상자
급여: 월 30만 원 한도 내 활동수당
고강도 업무는 어렵지만 사회 참여를 유지하며 소득도 챙길 수 있는 구조라 은퇴 직전 세대에게 특히 의미 있는 활동이에요.
경력단절 여성 추천 일자리 비교표
| 직종 | 근무시간 | 급여 | 자격요건 |
|---|---|---|---|
| 아이돌보미 | 자유 배정형 | 시급 12,200원+ | 교육 수료 |
| 돌봄전담사 | 주 20~25시간 | 월 160만 원+ | 채용공고 통과 |
| 새일센터상담사 | 주 30~35시간 | 월 180만 원+ | 자격증 우대 |
| 돌봄교실보조 | 오후 4시간 | 시급 13,000원 | 자격 無 |
| 시니어지원사업 | 월 30시간 이내 | 월 30만 원 내외 | 만 55세 이상 |
실제 아이를 다 키운 50대 여성분이 “아이돌보미로 첫 일 시작했는데, 나중엔 보육교사 자격까지 따서 어린이집 취업에 성공했다”고 하셨어요.
처음은 소소하게 시작해도, 경력을 만들 수 있는 일자리
가 대부분이에요.
FAQ
Q1. 아이가 다 큰 후에도 보육 관련 일을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A1. 네, 아이를 키운 경험 자체가 큰 강점이에요. 교육만 이수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Q2. 자격증이 없으면 공공일자리는 어렵지 않나요?
A2. 일부 일자리는 무자격도 가능하며, 교육 수료나 간단한 심사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요.
Q3. 새일센터 취업상담사는 무조건 자격증 있어야 하나요?
A3. 우대조건일 뿐이며, 유관 경력이나 면접평가로 대체되는 경우도 있어요.
Q4. 돌봄전담사도 시간 선택이 가능한가요?
A4. 일부는 시간선택제가 있으며, 주 20시간 이하 단시간 근무로도 채용돼요.
Q5. 시니어 활동은 65세 이후에도 가능한가요?
A5. 일부 유형은 만 70세까지 활동 가능하며, 건강 상태가 우선 고려돼요.
Q6. 일하면서 자격증을 따도 괜찮을까요?
A6. 네, 많은 분들이 활동과 동시에 공부하며 경력 전환을 준비해요.
Q7. 보육 관련 경력이 없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A7. 전혀 아니에요. 40대~60대에 첫 활동을 시작하는 분들이 절반 이상이에요.
Q8. 어디서 지원 공고를 볼 수 있나요?
A8. 여성새일센터 홈페이지, 워크넷, 각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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