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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바우처, 누구나 받을 수 있을까?

by 맛집 주인장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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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은 정말 필요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아요. 그럴 땐 심리상담 바우처를 꼭 확인해보세요! 정부나 지자체가 상담비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아동·청소년부터 청년, 임산부,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신청 조건과 방법은 지역마다 달라서 잘 모르고 지나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놓치게 돼요. 그래서 오늘은 심리상담 바우처가 어떤 건지, 누가 받을 수 있고 어떻게 신청하면 되는지 차근차근 안내해볼게요 

 

 

 

 

 

 

 

 심리상담 바우처란?

바우처란 무엇인가?

 

 

 

심리상담 바우처는 정부나 지자체가 국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심리상담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예요.

 

보통 바우처 형태로 일정 금액이 주어지고, 지정 상담 기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준답니다.

 

예를 들어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는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6회기 상담 비용을 지원해주고 있어요. 자기부담금은 단 몇 천 원이라서, 부담 없이 심리상담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죠.

 

이 외에도 아동·청소년 정서 지원 바우처, 임산부 마음건강 바우처, 중장년 우울예방 프로그램 등 각 연령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심리상담 바우처가 운영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이 받을 수 있나요?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심리상담 바우처는 모든 국민이 신청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보통 정해진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우선 지급돼요.

가장 대표적인 대상은 다음과 같아요.

 

 

① 만 19세~34세 청년: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요.

 

② 아동·청소년: 학교 적응 문제, 가족 갈등, ADHD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정서지원 바우처도 있어요.

 

③ 임산부 및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산모의 정신건강을 위한 바우처가 지역 보건소를 통해 지원돼요.

 

④ 중장년 우울 고위험군: 50세 이상 중장년층 가운데 우울 선별검사 결과가 높은 경우, 지자체에서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급하기도 해요.

 

 

 

📌 더 자세한 바우처 공고와 신청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공식 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복지로 바우처 정보 바로가기

 

 

 

 

 

 바우처 대상별 요약표

 

대상 연령/조건 회기 수 자기부담금
청년 마음건강 19~34세 6회기 회기당 1천~5천원
아동·청소년 7~18세, 취약계층 우선 6~10회기 무료 또는 일부 부담
임산부 임신 중 또는 출산 1년 이내 5~10회기 무료
중장년 50세 이상, 우울검사 필요 6회기 내외 무료 또는 일부 부담

 

 

 

 신청 절차와 방법

신청 방법

 

 

 

심리상담 바우처는 지역별로 신청 경로가 달라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아래 단계를 따라가면 대부분 신청이 가능해요.

 

1️⃣ 먼저, 해당 지자체(시/군/구) 홈페이지에서 바우처 모집 공고가 있는지 확인해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정신건강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올라오는 경우도 있어요.

 

2️⃣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거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돼요. 청년의 경우 국민비서 구삐 알림이나 복지로에서도 공고를 받아볼 수 있어요.

 

3️⃣ 신청이 완료되면 선정 대상자는 문자로 안내받게 되고, 이후 협약된 상담기관에 예약해 상담을 진행하게 돼요.

 

4️⃣ 회기 수는 보통 6~10회기, 회기마다 지정된 상담 기관에서 간단한 확인서류 작성 후 저렴한 금액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사용 가능한 기관과 주의사항

이용 시 주의사항

 

 

 

심리상담 바우처는 등록된 지정 기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해요.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심리상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복지관 등이 해당돼요.

 

사용 전 반드시 내 바우처가 적용되는 상담기관인지 확인해야 해요. 간혹 비지정기관에서 사용하려다 지원을 못 받는 사례가 있어요.

 

 

또한, 무단으로 예약을 취소하거나, 출석률이 70% 미만인 경우 다음 바우처 신청에 제한이 생길 수 있어요.

 

일부 지자체는 실적 확인용 상담 후 평가서를 요구하기도 하니 상담사에게 바우처 사용임을 꼭 미리 알리는 것이 좋아요.

 

 

 지역별 바우처 신청처 요약표

 

지역 신청처 연락처 신청 방식
서울특별시 서울청년포털 120 다산콜 온라인 신청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031-267-9363 전화 또는 방문
부산광역시 부산청년정책플랫폼 051-888-4381 온라인 신청

 

 

 

 

 FAQ

자주 묻는 질문

 

 

 

Q1. 심리상담 바우처는 꼭 진단을 받아야 하나요?

A1. 아니에요. 정식 정신과 진단 없이도 우울, 불안 등의 선별검사나 신청서만으로도 심리상담 바우처 신청이 가능해요.

 

Q2. 바우처는 1년에 몇 번 받을 수 있나요?

A2. 대부분 연 1회 지원이 원칙이지만, 지자체나 대상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추가 회기 지원은 개별 심사 후 결정돼요.

 

Q3. 온라인 상담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A3. 일부 지역은 화상 상담을 허용하지만, 대면 상담 위주인 경우가 많으니 사전에 확인이 필요해요.

 

Q4. 상담 기관은 직접 선택 가능한가요?

A4. 네! 지정된 상담소 중에서 선택 가능해요. 단, 심리상담 바우처 제휴 기관인지 꼭 확인해야 해요.

 

Q5. 내가 바우처 대상자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A5. 거주지 보건소, 복지센터 또는 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해요.

 

Q6. 1회기 상담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

A6. 보통 1회기당 50분~60분 정도 진행돼요. 회기 수는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Q7. 중도에 상담을 그만두면 불이익이 있나요?

A7. 무단 취소가 반복되면 향후 심리상담 바우처 신청이 제한될 수 있어요. 꼭 상담사와 사전 조율해주세요.

 

Q8. 부모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나요?

A8.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가 대리 신청할 수 있어요. 성인의 경우 본인 신청이 원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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